▲ '검블유' 출연자 임수정, 전혜진, 이다희(왼쪽부터)가 만났다. 출처l이다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검블유' 출연진들이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배우 이다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미&가경&차현 완전체"라면서 "장브로. 영화 대박나랏. Photo by.갓도은"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나쁜녀석들" "검블유 콜라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다희가 말하는 타미, 가경, 차현은 지난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임수정, 전혜진, 이다희 극중 이름. 그의 글귀처럼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도 임수정과 전혜진, 이다희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그가 말하는 '갓도은'은 '검블유' 권도은 작가의 애칭. 이다희는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도은 작가를 '갓도은'으로 부르는 등 애정을 보여왔다. 

이다희는 이와 함께 또 다른 게시물을 게재했는데, "이 언니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면서 "탐차경" "나쁜 녀석들" "시사회" "뒷풀이"라고 해시태그했다. 이로보아 이들은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시사회 뒷풀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 '검블유' 출연자 임수정, 전혜진, 이다희(왼쪽부터)가 만났다. 출처l이다희 SNS

이와 더불어,이다희가 언급한 '장브로'는 장기용. 장기용 역시 '검블유' 출연자다. 장기용이 출연하는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를 응원하기 위해 '검블유' 출연진들이 회동한 것.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오는 11일 개봉 예정.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검블유' 출연진들의 '훈훈함'에 팬들도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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