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이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때아닌 몸살을 앓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주이의 열애설과 더불어 주이를 둘러싼 도 넘는 악플도 생산되고 있기 때문.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 최초 유포자와 악플러들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라고 예고했다.

▲ 주이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곽혜미 기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모랜드 주이 열애현장 포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여러 장의 사진을 포함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종로구 낙원동 일대를 걸어가고 있는 주이로 보이는 여성과 한 일반인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 SNS 등으로 빠르게 퍼졌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여성이 주이가 맞는지 사실여부를 따지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에서는 사진 속 거리에 숙박업소 등이 위치한 것을 두고 악의적인 뉘앙스로 사진을 묘사하기도 했다.

▲ 주이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곽혜미 기자

주이의 열애설이 뜻밖에 논란으로 확대된 것. 하지만 소속사 측의 재빠른 대응으로 해당 열애설이 일축, 근거 없는 루머들도 차단됐다.

모모랜드는 최근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 뮤직 어워즈'에서 본상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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