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재(왼쪽)-김원주가 소속사 메이저 나인과 전속계약 종료, 소속사와 각자의 길을 가게됐다. 제공l메이저 나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포맨의 신용재-김원주가 소속사 메이저나인과 '아름다운 결별'로 인연을 마무리지었다. 신용재-김원주가 포맨과 소속사 메이저나인의 '수장'인 윤민수의 품을 떠나게됐다. 

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보도 자료를 통해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신용재, 김원주 두 아티스트와 2019년 8월 31일을 끝으로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다. 앞으로도 두 아티스트가 새로운 곳에서 보여드릴 다양한 음악과 두 사람의 활동에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리며 항상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메이저나인 측은 "지난 몇달간 오랜시간을 두고 두 아티스트와 신중하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히면서 "신용재, 김원주와 함께 걸어온 긴 시간들은 저희 모든 스탭들에게는 매 순간이 소중하고 귀한 추억"이라고 전했다.

또한 메이저나인 측은 "두 아티스트는 그 누구보다도 큰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음악이 가진 최고의 힘을 보여주며 수많은 공감과 감동을 주며 진실하게 노래해왔다"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11년을 함께하며 처음이란 설렘과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기쁨을 저희 모두에게 보여준 신용재 김원주 두 아티스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함께해 온 두 사람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메이저나인 측은 두 사람의 앞길을 지지했는데, "앞으로도 두 아티스트가 새로운 곳에서 보여드릴 다양한 음악과 두 사람의 활동에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리며 항상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민수를 주축으로 결성된 그룹 포맨에 김원주와 신용재는 지난 2008년 팀의 3기로 합류했다.

다음은 메이저나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 입니다. 우선 저희 메이저나인 소속 아티스트를 응원해주시는 팬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메이저나인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신용재, 김원주 두 아티스트와 2019년 8월 31일을 끝으로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지난 몇달간 오랜시간을 두고 두 아티스트와 신중하게 이야기를 나눠오면서 신용재, 김원주와 함께 걸어온 긴 시간들은 저희 모든 스탭들에게는 매 순간이 소중하고 귀한 추억이었습니다.두 아티스트는 그 누구보다도 큰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음악이 가진 최고의 힘을 보여주며 수많은 공감과 감동을 주며 진실하게 노래해왔습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11년을 함께하며 처음이란 설렘과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기쁨을 저희 모두에게 보여준 신용재 김원주 두 아티스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두 아티스트가 새로운 곳에서 보여드릴 다양한 음악과 두 사람의 활동에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리며 항상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