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나선다. 2020년이 기점이 될 것이란 보도다.

스포츠매체 'ESPN'은 8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레알이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음바페 영입을 노릴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음바페가 이적 시장에 여러 차례 거론되고 있다. 음바페 역시 그의 커리어에 정점을 찍기 위해 큰 이적을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레알은 이미 2019-20시즌에 앞서 네이마르 영입을 추진했지만, 결국 PSG가 네이마르를 놓아주지 않았다. 폴 포그바 영입도 바랐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끝내 내주지 않았다.

2019-20시즌 어려운 시즌을 시작하는 가운데, 2020년 여름에는 슈퍼스타를 꼭 영입하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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