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은지 기자]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JTBC의 새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참석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배우진으로는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만나 사랑과 우정으로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이야기가 격동의 시기 속에 녹아들며 임팩트 있는 서사를 완성한다. 깊이 있는 감정 연기부터 화려한 액션까지 다채롭게 소화할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JTBC 새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는 오는 4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 설현 ⓒ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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