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민간인'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현역 복무중이던 정용화는 3일 오전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간동면사무소 앞에서 팬들을 만나 직접 전역을 신고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짧게나마 인사하는 자리를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약 15분 동안 그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내외 팬들을 만나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정용화는 지난해 3월 현역으로 입대, 육군 2군단 702특공연대에서 복무해왔다. 입대 후인 지난해 12월에는 군복무 중에도 세계장애인의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장애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입대 전인 지난해 1월에는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부정입학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2017학년도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대학원 모집 과정에서 면접에 불참했음에도 합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 검찰은 정용화에게 입학과 관련된 업무방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혐의없음) 결정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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