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가 뭐니' 장면.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공부가 머니'의 박종진이 예비고3인 막내 딸의 입시에만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박종진의 막내딸과 관련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진은 딸 바보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줬다. 전날 수능시험을 끝낸 두 딸의 잠을 부드럽게 깨우는 등 일반적인 아빠들에게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였다. 

박종진은 자녀 넷을 둔 아빠답게 자녀들의 특성과 성적에 맞춘 꼼꼼하고 섬세한 입시 전략으로 만족도 높은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연극영화과, 연기과를 지망하는 막내딸에게만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박종진은 아침 식사 자리부터 "연영과 가려는 게 확실하느냐"라고 말했고 이후 박종진은 딸이 지망하는 학교에 대한 정보도 잘 모르는 모습을 보여 막내딸 민이를 답답하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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