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용 감독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신태용(50)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최종 협의 중이다. 

중국 프로축구 2부리그 선전FC, 일본 J1리그 팀 등과 협상하던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과 계약에 근접했다.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한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 언론의 보도에 대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아직 사인은 하지 않았다. 최종 협의가 남았다"고 말했다.

복수 팀과 협상하던 신태용 감독은 이변이 없는 한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신 감독은 26일 직집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최종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축구협회 부회장과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으나 이는 1차 협의 당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 찍은 것이다. 신태용 감독은 최근까지 한국에 체류하고 있었다.

신태용 감독이 직접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26일~27일께 거취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