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미애가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후 쏟아진 관심에 고마워했다. 출처|정미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송혜교 닮은꼴' 가수 정미애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 고마워했다.

27일 정미애는 소속사를 통해 스포티비뉴스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줘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고 일어났더니 제 이름이 계속 이슈가 되고 있더라"라며 "가장 많이 봐주신 게 배우 송혜교 씨 관련 기사다. 멤버들끼리 친하다 보니 가벼운 농담처럼 흘러나온 이야기이다. 가볍게,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부탁했다.

정미애는 '해피투게더4' 녹화에 관해 "연예인이라면 가장 출연하고 싶은 방송 1순위"라며 "녹화 일정이 잡혔다는 소식에 당일까지 엄청나게 설레며 기다렸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녹화 당일도, 본방송만 시청을 할 때도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릴 정도였다"라며 "최고의 MC분들과 매주 만나고 있는 ‘미스트롯’ 멤버들이 함께였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임할 수 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TV조선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정미애는 전날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송가인, 홍자, 정다경, 숙행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애는 송혜교 닮은꼴로 관심을 받았다. 정미애는 어릴 때부터 송혜교 닮은꼴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조금이라도 닮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미애는 오는 28일 '미스트롯' 전국투어 수원 공연과 29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7층 두베홀에서 '미스트롯' 진선미와 함께하는 디너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