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리가 악플에 재치있게 맞받아 쳤다. 출처l서유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일부 악플에 재치 있는 응수로 맞섰다.

서유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함께 "여러분 저 3년 후에 애기 낳아도 30대예요"라고 전했다. 이어 "하도 40대라는 댓글이 달려서, 30대입니다"라고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세 계획을 밝혔다. 당시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행복한 신혼생활을 언급하며, “원래 남편과 저 모두 비혼 성향에 가까웠다. 근데 결혼 이후 아이까지 생각하게 됐다. 3~4년 후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라며 2세 계획에 대해 조심스럽게 밝혔다.

그런데 해당 방송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서유리 나이를 언급하며 도 넘은 악플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같은 상황에 서유리가 위트있게 맞받아 친 것으로 보인다.

서유리는 지난 8월 서병길 PD와 혼인신고, 가정을 꾸렸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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