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10년 인연을 마무리했다.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레이나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플레디스 측은 " 당사와 레이나는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로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레이나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그룹 메인 보컬이자 유닛 오렌지 캬라멜로 사랑받았다. 레이나까지 플레디스를 떠나면서 애프터스쿨은 나나, 이영만 남게 됐다. 

이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 레이나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2019년 12월 27일을 끝으로 레이나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와 레이나는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로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레이나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서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면서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10년이라는 오랫동안 동고동락하며 당사를 믿고 함께해준 레이나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레이나에게 많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레이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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