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한 개그우먼 박나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마침내 대상을 거머쥐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잡았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가 3수 끝 대상을 거머쥔 가운데, 박나래 대상 장면은 17.2%라는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방송연예대상'은 1부 11%, 2부 1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수도권 기준).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5.6%, 2부 7.7%를 기록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영예의 대상을 받은 ‘2019 방송연예대상’이 17.2%의 압도적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박나래가 대상을 차지하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7.2%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이영자에 이어 2년 연속 여성 연예대상 주인공이 된 박나래의 수상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기 때문이다. 또한 유재석은 유산슬로 생애 첫 신인상을 받았고, 장성규는 이례적으로 라디오, TV예능 신인상 2관왕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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