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영화 '백두산'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백두산'이 개봉 13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 연말 극장가 독보적 흥행 주자 '백두산'이 개봉 13일째인 31일 오전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2월에 개봉해 가족 영화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국제시장'(최종 14,257,115명)의 개봉 16일째 6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가 출연했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 '백두산'은 스펙터클과 함께 웃음, 가족애가 더해지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관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백두산'은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13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2020년 새해에도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개봉 13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한 '백두산'은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개봉 3주차에 접어들어서도 바람을 이어갈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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