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르마(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10(한국 시간)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르마의 임대 이적을 원한다. 하지만 다른 유럽 구단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르마는 AS모나코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5,270만 파운드(809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현실은 기대에 비해 초라했다. 르마는 64경기에서 고작 3골을 기록하며 벤치를 지키고 있다.

결국 르마는 임대 이적으로 현재 위기를 극복하려 한다. 이에 첼시와 토트넘이 르마에게 접근하고 있다. 첫 관심은 토트넘에서 시작했다. 이후 첼시가 르마를 주시하고 있다. 두 팀 모두 공격 보강을 원하는 팀들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르마의 임대 이적료는 600만 파운드(80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첼시와 토트넘 중 어떤 팀이 르마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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