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메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드디어 풀백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10(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바르셀로나 수비수 넬슨 세메두의 겨울 이적시장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부터 풀백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카일 워커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며 풀백의 전력은 크게 줄어들었다. 세르지 오리에는 수준 이하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고, 센터백 얀 베르통언이 풀백으로 나서고 있다.

결국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 풀백 보강을 위해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풀백 세메두를 바라보고 있다. 토트넘의 풀백 유망주 카일 워커 피터스는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메두의 이적료는 3,100만 파운드(468억 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토트넘이 세메두를 잡으며 풀백 보강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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