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라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공격수가 필요하다. 알바로 모라타까지 쓰러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라타 부상을 알렸다. 근육에 문제가 생겨 휴식을 취했고, ‘아스’를 포함한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2주 동안 출전할 수 없다.

주앙 펠릭스, 디에고 코스타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모라타까지 잃으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머리가 아프다. 마땅한 공격수가 없는 셈이다. 19일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모라타를 활용할 수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에딘손 카바니를 원했던 이유다. 카바니는 부상 회복 뒤에 마우로 이카르디의 맹활약으로 입지가 좁아졌고 이적을 타진했다. 하지만 이적료가 맞지 않았고, 파리 생제르맹에 잔류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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