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4(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파리에서 킬리안 음바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을 전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음바페는 모든 기록들을 휩쓸며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있다. 벌써부터 레알은 그를 영입 타깃으로 설정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음바페는 교체 과정에서 토마스 투헬 감독과 말다툼을 벌였다. 또 음바페의 계약기간은 20226월까지다.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에게 네이마르 이상의 조건을 제안하며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는데 음바페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의 대회 성적을 보고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파리 생제르맹이 결승에 오르지 못하거나, 우승하지 못한다면 음바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레알로 떠날 가능성이 크다.

레알은 침착하게 이를 기다리고 있다. 이 언론은 레알이 기회가 된다면 다가오는 여름에 바로 음바페를 영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 역시 계속해서 공개적으로 음바페를 칭찬하고 있다. 레알의 음바페 영입은 벌써부터 시작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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