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7(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경우 본인들이 1순위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특별 조항으로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날 수 있다. 바르셀로나 측에서는 메시가 오랜 시간 팀에 남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

이에 맨시티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경우 그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메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메시는 2021년까지 계약을 했다. 또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자유가 있다. 하지만 메시는 오랜 시간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로로 데뷔해 지금까지 원클럽맨으로 생활하고 있다. 과연 메시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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