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 그릴리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도 잭 그릴리시를 원한다.

영국 언론 더 선7(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잭 그릴리시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잭 그릴리시는 애스턴 빌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많은 구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으로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스페인 라리가의 두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참전했다. 두 구단은 그릴리시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봤고,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문제는 그릴리시의 이적료다. 빌라는 그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920억 원)를 원하고 있다.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다.

맨유는 확실치 않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그릴리시 영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그릴리시가 다음 시즌에는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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