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리발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비 보강을 위해 칼리두 쿨리발리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8(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나폴리에서 칼리두 쿨리발리 영입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보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또 다른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다. 바로 나폴리의 세계적인 수비수 쿨리발리다.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서 5년 동안 최고의 수비수로 활약했다.

쿨리발리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나폴리가 유럽 클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토트넘 홋스퍼, 첼시 등 다양한 구단들의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서 가장 유력한 팀은 맨유다.

맨유는 쿨리발리가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팀을 다시 정상으로 올려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입 가능성은 높이기 위해서는 맨유도 4위권 내에 진입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한다. 과연 맨유가 쿨리발리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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