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77억의 사랑'.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자신의 연애관을 전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는 애교 넘치는 여자 친구가 고민인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에 이어 애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희철은 깜짝 애교로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김희철은 "사실 여자 친구에게는 애교가 없는 편"이라고 수줍게 고백한다.

김희철은 올해 초 13세 연하의 트와이스 모모와 만남을 인정하며 데뷔 후 첫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작년 8월 모모와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는 부인했던 김희철은 1월 2일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1월 말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펫셔니스타 탱구'에서는 "양측 팬들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 많이 박수쳐주고 그래서 '내가 그래도 15년 연예 활동을 나쁘게 하지는 않았나'보다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할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 공개 연애 중인 김희철이 '77억의 사랑'을 통해 어떤 조언을 건넸을지 관심을 끈다. '77억의 사랑'은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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