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창단 8개월 만에 첫 승의 기쁨을 맛본 JTBC '뭉쳐야 찬다'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뭉쳐야 찬다'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9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8%보다 약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뭉쳐야 찬다'는 창단 후 첫승에 도전한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쩌다FC는 은평초등학교 동문 축구단을 상대로 박태환이 선취골을 넣고, 이봉주와 김요한의 추가골까지 이어지면서 3대 1로 창단 후 첫 승리를 거뒀다. 창단 8개월 만에 1승을 기록하며 모두들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 2승 도전을 위해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황선홍 대전 하나 시티즌 감독과 설기현 경남 FC 감독이 일일 코치로 출연해 지도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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