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강남이 귀화에 대한 어려움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에서는 귀화 시험이 미뤄진 강남과 그의 아내인 이상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노트북을 하면서 "이게 뭐야?"라고 중얼거렸다. 강남은 "코로나 19 때문에"라고 말했고, 이에 이상화는 강남이 바라보던 화면을 보며 "연기됐네"라고 한탄했다.

코로나19 때문에 귀화 시험이 연기된 것. 강남은 "귀화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연기가 됐다.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강남은 "저는 일단 엄마가 한국 분이시라 '특별 귀화' 케이스다. 일본 가서 서류를 떼오고"라며 한숨을 내뱉었다. 이상화는 "생각보다 너무 복잡하고 힘들더라. 오빠가 혼자 못하니까 저도 많이 도와줬는데"라고 안타까워 했다. 

한편, 이날 아나운서 한석준이 강남과 이상화의 집에 방문해 강남의 국어 실력 증진 및 발음 교정법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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