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배우 진태현이 결혼 전 완벽 스타일링을 추구하던 박시은이 결혼 후 확 달라졌다는 사연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댄스 수업에 앞서 진태현은 박시은의 옷을 골라주겠다며 나섰다. “자기 옷은 문제가 있다”며 박시은의 차림새를 지적하고 나선 것.

트레이닝팬츠에 후드 맨투맨 차림의 진태현은 “날 보라. 내 복장이 댄스 복장이다. 라인이 있다”라고 말했따.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골라준 옷 역시 맨투맨과 트레이닝팬츠 였다. 양말을 종아리까지 길게 당겨 신으며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모습에 진태현은 “아내가 결혼 이후에 옷 입는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다. 원래는 저런 옷을 입지도 않았다. 저런 옷으론 외출도 못했다. 완벽하지 않으면 밖에 나가지 않는 스타일이었다”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제이블랙과 마리 부부를 만나 청하의 '벌써 12시' 댄스를 배우기에 나섰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