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JK, 박진영, 유빈(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두 딸의 아빠가 됐다. 이 같은 기쁜 소식에 스타들도 함께 박진영을 축하하고 있다.

박진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됐다"고 둘째 딸의 발 사진과 함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소식이 전해진 뒤 누리꾼들은 물론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 가수 백아연이 박진영을 축하했다. ⓒ곽혜미 기자

과거 JYP 소속이었던 가수 백아연은 "피디님 축하드려요"라며 댓글을 남겼고, 원더걸스 출신 유빈 또한 폭죽 이모티콘 등을 사용해가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또 가수 타이거JK는 "축하한다, 사랑하고 행복하기를(Congratulations, love and happiness)"이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노희영 대표도 "축하해요 너무 귀엽겠다"라고 글을 남기며 축하를 이어갔다.

▲ 박진영이 공개한 딸 발 사진. 출처ㅣ박진영 SNS

박진영은 코로나19 사태를 의식해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고백했지만, 득녀 소식은 누리꾼뿐만 아니라 스타들에게까지 기쁜 소식으로 전해져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1972년생으로 올해 49살이 된 박진영은 지난해 1월 결혼 6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약 1년 2개월 후 둘째 딸까지 얻으며 연년생 딸 아빠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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