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000번째 경기 출전 소감을 전했다.

유벤투스는 9(한국 시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6라운드에서 인터밀란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유벤투스는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이 경기에 호날두는 자신의 커리어 사상 1,000번째 경기 출전에 성공했다. 호날두는 1,000번째 경기에서 725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스포르팅에서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18, 레알 마드리드에서 450, 유벤투스에서 53골을 넣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99골이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중요한 승리와 함께 커리어에서 1000번째 경기에 출전해 굉장히 자랑스럽다. 이번 승리는 우리를 리그 정상으로 올려놨다. 훌륭한 업적을 달성하게 도와준 팀 동료들과 감독, 가족들, 친구들, 내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리오넬 메시는 최근 474경기에서 438골을 기록하며 호날두를 넘고 유럽 5대 리그 최다골 기록을 썼다. 호날두는 540경기에서 437골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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