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샤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린츠의 경기도 결국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LASK린츠(오스트리아)는 오는 13일 새벽 255(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1차전에서 맞붙는다.

유럽은 코로나19 사태로 큰 위기에 놓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4월까지 리그를 중단했고, 스페인 라리가는 2주 동안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UEFA 챔피언스리그 주요 경기들도 무관중 경기로 변하고 있다.

맨유와 린츠의 경기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린츠는 구단 발표를 통해 맨유와 16강전이 무관중 경기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가 리그를 무기한 연기하고 상황을 지켜보기 때문에 린츠도 그 방향을 유로파리그까지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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