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에서 먹힐까'로 전역 후 활동을 재개하는 하이라이트 윤두준.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예능으로 전역 후 활동을 재개한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두준은 tvN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 출연을 확정했다. 전역 후 첫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두준은 2018년 8월 입대해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헌병대에서 군 복무를 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받아 상병으로 3개월 조기 진급하기도 했다. 최근 말년 휴가를 나온 윤두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지난 10일 부대 복귀 없이 전역했다. 

전역한 윤두준은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을 통해 곧바로 활동에 복귀한다. 입대 전 다양한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해온 윤두준인 만큼 수많은 러브콜이 쏟아졌고,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으로 예능 열일을 시작하게 된 것.

윤두준은 '집밥 백선생3', '발칙한 동거-빈 방 있음' 등을 통해 '요섹남' 면모를 자랑해왔다. 또한 야식을 부르는 깔끔한 먹방으로 '식샤를 합시다'를 시즌2까지 성공으로 이끈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의 예능 복귀작인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에서는 윤두준의 요리 실력은 물론, 먹방 실력까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마침내 돌아온 '원조 예능돌' 윤두준이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커진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국내편을 선보인다. 상반기 내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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