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놀면 뭐하니?'의 유라섹(유재석)이 '집밥 유선생'으로 변신했다. 출처|'놀면 뭐하니?'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유라섹(유재석)이 '집밥 유선생'으로 변신했다. 

23일 MBC '놀면 뭐하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섹의 집밥 유선생' 라이브 방송을 했다. 유라섹표 밑반찬을 만드는 방송이다. 

약 10여분 만에 시청자수가 1만 명을 넘긴 가운데 유라섹은 생방송 현장에 등장했다. 그는 "지금 뭐하는거냐. 지금 라이브를 한다고? 라이브를 얘기를 하고 해야하는 거 아니냐"며 당황했다. 

유라섹에게 이야기 하는 것을 깜빡했다는 김태호 PD의 말에 "화가 너무 끓어오르지만 잠시 안정시키겠다. 와서 알았다. 시청자가 허락한다면 화를 낼 수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간단히 의상을 갈아입고 손을 씻고 온 유라섹은 자신은 '집밥'이 아닌 '죽밥'임을 강조하며 밑반찬 만들기에 도전했다. 유라섹이 만든 밑반찬은 제작진이 이날 1인 가구 등에 나눌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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