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신의 몸무게를 솔직히 공개하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옥주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체 활동량 충분한 62kg. 아, 스트레스. 아, 우울. 자 다시 앞자리 바꿔보자"라며 자신의 신체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표에는 옥주현의 체중은 물론 지방과 근육량 등이 모두 담겼다. 그는 체중과 근육량 모두 표준이나 체지방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옥주현은 키 173cm로 62kg는 표준 체중에 해당한다. 

옥주현은 데뷔 후 줄곧 적극적으로 다이어트 등 몸매 관리에 힘썼다. 그는 2005년부터 다이어트와 요가 관련 도서와 DVD 등을 내놓으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옥주현의 다이어트 선언에 함께 핑클로 활동한 성유리는 "날씬해. 돈 워리"라며 옥주현을 격려하기도 했다. 

옥주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안나 카레니나'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계에서도 인정받았다. 지난 10일부터 방송 중인 JTBC '팬텀싱어3' 프로듀서로도 합류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