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국주. 출처|이국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집에 '국주네 포차'를 마련했다. 

이국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이 커졌다. 오늘 손님 온다"라며 자신의 포장마차 오픈을 알렸다. 자신의 집 베란다에 포장마차 형태로 인테리어를 꾸민 것. 

이국주가 공개한 사진 속 '국주네 포차'는 실제 포장마차와 흡사하다. 주황색 천막은 물론 '오돌뼈' '삼치구이' '어묵탕' '계란말이' 등 포장마차에서 주로 판매하는 안주가 메뉴로 공개됐다. 이국주는 사진에서 밝은 표정으로 맥주병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포장마차 국주네' 라고 쓴 간판 앞에서 자신의 등신대를 세워놨다. 

앞서 코미디언 박나래의 '나래바'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가운데, 이국주 또한 '가내 포장마차'를 마련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국주가 공개한 포장마차 모습에 스타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우주소녀 다영은 "예약하겠다"며 재밌어했고, 모델 송해나도 "언니네 갈래"라며 방문의사를 보였다. 이현이는 "국주야 대박", 하하도 "한번 갈게" 등 놀라워했다. 

이국주는 지난달부터 방송 중인 엠넷 '퀴즈와 음악사이'에 출연 중이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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