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비티. 제공ㅣ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훈훈'한 비주얼이 빛나는 앨범 재킷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크래비티는 데뷔 앨범 작업인 만큼 설렘을 감추지 못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해 풋풋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자연스러운 촬영장 비하인드를 담은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화보를 방불케 하는 상큼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컬러풀한 소품이 돋보이는 배경에서 멤버들은 올 화이트 의상으로 순수하면서도 청량한 아우라를 마음껏 자랑했다.

첫 번째 순서로 나서게 된 정모는 “첫 앨범 재킷 촬영을 하니까 조금 실감이 나는 것 같고 긴장도 된다. 항상 새롭다”라며 “소품을 잘 이용하면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남다른 촬영 각오를 다졌다. 세림 역시 “색감이 예쁘게 나올 것 같아서 그 감성을 이용해 제 매력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멋있게 찍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태영은 “저희 앨범에 바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넘치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첫 촬영임에도 어색함 없이 완벽하게 포즈를 소화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칭찬을 받았다.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진지한 표정으로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바쁜 촬영 가운데에서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서로에게 촬영 팁을 전해주는가 하면 칭찬과 응원을 끊임없이 주고받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함께 셀카를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로 장난치며 유쾌한 에너지와 개구쟁이 면모를 보여줘 소년 같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크래비티는 지난 14일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 아웃 : 리멤버 후 위 아’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신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는 파워풀한 드럼에 다채로운 보컬 멜로디와 하모니가 인상적인 어반 힙합 장르로, ‘스스로 가둔 틀과 규칙을 깨부수자’는 아홉 청춘의 메시지를 담았다.

크래비티는 신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