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역대 최고의 선수는 언제나 불꽃 튀는 주제다. 영국 현지에서 리그 중단 공백에 최고의 선수를 이야기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6일(한국시간) TV 프로그램 ‘더 풋볼 쇼’에서 전문가 및 해설위원들에게 역대 최고의 선수 5명을 요청했다. 그레엄 수네스, 제이미 레드냅, 폴 머슨, 앨런 스미스가 참여했다.

그레엄 수네스는 리오넬 메시를 역대 최고라고 말했고, 2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메시와 호날두는 꾸준했다. 지금 뛰고 있는 리그를 봐도 알 수 있다. 나에게 다른 선수들은 순위 밖”이라고 설명했다.

제이미 레드냅은 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였다. “3번의 월드컵을 우승한 유일한 선수다. 17세에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했다”라고 평가했다. 폴 머슨은 마라도나를 선택하면서 “어려웠던 나폴리에 트로피를 안겼다. 1986년에는 홀로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앨런 스미스는 메시를 선택했다. “정말 어려운 주제다. 다른 시대를 어떻게 비교할 수 있을까. 메시와 호날두 모두 꾸준하고 환상적인 선수다. 하지만 메시가 팀 플레이에 더 어울린다”라며 메시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다.

1위 리오넬 메시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펠레

4위 디에고 마라도나

5위 지네딘 지단

1위 펠레

2위 디에고 마라도나

3위 리오넬 메시

4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5위 지네딘 지단

1위 디에고 마라도나

2위 리오넬 메시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위 마르코 판 바스턴

5위 파울로 말디니

1위 리오넬 메시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 디에고 마라도나

4위 펠레

5위 프란츠 베켄바우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