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윌리안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 시간) “윌리안은 이미 주제 무리뉴 감독과 재회를 결정했다. 그는 토트넘과 함께 런던에 머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윌리안은 이번 여름이면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재계약 협상도 사실상 끝났다. 윌리안은 “모두들 내 계약기간이 몇 달 후면 끝난다는 걸 알고 있다. 따라서 재계약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첼시는 나에게 2년을 제안했다. 나는 3년을 요청했다. 거기서 끝났다. 우리는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윌리안이 토트넘으로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비인 스포츠’의 키스 엔 그레이 쇼는 “윌리안은 이미 주제 무리뉴 감독과 이야기를 마쳤다. 그는 토트넘 이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윌리안도 최근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과 여전히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안은 “무리뉴 감독에게 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내 가장 큰 친구 중 하나다 우린 때때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는 나를 많이 존중해준다. 난 런던을 사랑한다. 가족들도 그렇다. 내가 어떤 팀에 가게 될지 모르겠다. 첼시에 남거나 다른 런던 팀으로 가는 것 혹은 잉글랜드를 떠나는 것이다”고 밝혔다.
윌리안은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윙어다. 나이가 서른을 넘겼지만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다. 많은 구단들이 윌리안의 거취를 주목하고 있는데 토트넘도 관심을 갖고 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트넘 입장에선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기 좋은 자원이다. 과연 윌리안이 다음 시즌에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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