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꼰대인턴' PD가 가수 영탁이 특별출연한다며 '미소를 살려 촬영했다'고 말했다.

남성우 PD는 20일 MBC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준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영탁이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남 PD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어서 제안을 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성우 PD는 이어 "개인적으로 영탁의 미소가 예뻤다"면서 "미소를 살려서 촬영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꼰대인턴' OST에 참여한 영탁은 카메오로 특별출연 하며 연기에 처음 도전한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이하게 되는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오피스물이다. 2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꼰대인턴' 온라인 제작발표회. 왼쪽부터 박아인, 김응수, 남성우 PD, 박해진, 한지은, 박기웅.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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