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지속되는 음란성 댓글을 경고했다.

장성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 진행하다가 피가 부족하다는 소식에 바로 달려왔다"며 헌혈을 인증했다.

하지만 이런 '훈훈'한 소식에 음란성 댓글이 달리자 장성규는 "좋은 여자 되려면 이럴 시간에 헌혈하러 가삼"이라고 대응했고, 이를 공유하며 "요즘 발가벗은 분들이 제 피드에 이상한 댓글을 경쟁적으로 다시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 거예요?"라고 했다.

이어 "제 피드는 미성년자도 많이 보니까 자제 좀 해줘요. 이런 댓 달 시간에 추우니까 옷 챙겨 입고 헌혈하러 가자. 벌거숭이 접근금지"라고 경고했다.

앞서 장성규는 SNS에 수차례 음란성 댓글이 달리자 "노출증 걸린 애들은 내 피드만 보고 있나" "저질이네 진짜"라고 불쾌함을 표현해온 바 있다.

장성규는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 '장성규니버스' '워크맨'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