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K김동욱. 출처ㅣJK김동욱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음악 프로그램 '뒤란'에서 돌연 하차한 JK김동욱이 "앞으로 누구에게도 저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JK김동욱은 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며칠 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같이 했던 '뒤란' 가족들의 감사 메시지도 잘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기사가 나오고 다양한 인터뷰 요청이 있었는데 거절한 부분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며 "관심 가져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저한테 일어난 일은 이미 일어난 일이고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저와 같은 사태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늘 그랬듯이 앞으로 음악으로 소식 전하도록 하겠다. 음악을 더 이상 할 수 있는 상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JK김동욱은 지난달 26일 SNS를 통해UBC울산방송의 '열린 예술무대 뒤란'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11년부터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다.

▲ JK김동욱 심경 전문. 출처ㅣJK김동욱 인스타그램

그는 영상을 통해 "갑작스럽게 SNS로 인사드리는 건 아쉽지만 '뒤란'을 관두게 됐다"며 "안타깝게도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았다. 상황이 이렇게 돼서 인사드리는 걸 무엇보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하차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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