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KBS 2TV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디어엠(Dear.M)' 배현성이 워너비 남자 친구로 돌아온다.

배현성은 KBS2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극본 이슬, 연출 박진우 서주완)에서 서연대 컴퓨터공학과 3학년 박하늘 역을 맡았다.

박하늘은 서연대 응원단 센터 서지민(노정의)의 남자 친구로, '자석커플'의 'N'으로 통하는 사랑꾼 캐릭터다. 평소 무뚝뚝하고 숫기 없는 성격이지만, 취미가 여자 친구 사진 찍어주기일 만큼 다정한 인물이다.

박하늘과 서지민의 '자석커플' 서사는 앞서 디지털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도 다뤄졌다. 이들의 로맨스는 '디어엠'에서 본격화된다고 해 더욱더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디어엠' 측은 1일 박하늘 캐릭터의 스위트한 면모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배현성은 여자 친구와 함께 마실 커피를 들고 새초롬한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여자 친구의 사진을 찍어주는 듯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처럼 배현성은 남자친구의 정석 박하늘 역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이다. 이에 배현성이 노정의와 그릴 달달한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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