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그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래퍼 그리가 팔로어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리는 1일 자신의 SNS에 "롱탐노씨. 아 여러분 저 살이 엄청 찌더라도 팔로 끊지 말아 주세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후드티와 마스크를 착용한 그리가 카메라를 응시 중인 모습이 담겼고, 그는 다이어트 전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두려워했다.

특히 그리는 지난해 12월 "고독한 헬린이 다이어트 끝. 72→59. 운동 구력도 짧은 놈이 한 번 말려보겠다고 했다가 건강 다 잃었소. 평생 폐관수련하면서 겸손하게 운동해야지"라고 1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후 요요가 찾아온 것이냐며 걱정한 한편, 절대 팔로를 끊지 않겠다고 흐뭇해했다.

그리는 부친인 방송인 김구라와 함께 KBS2 '땅만 빌리지'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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