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이혜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아들을 위해 치킨을 만들었다.

이혜원은 3일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도시락 싸다가 손 디고 으마나. 아주매 진짜. 리환군이 오렌지치킨 너무 좋아해서 해봤는데. 어머나 진짜 너무 똑. 너무 신기했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원이 싱가포르에서 아들을 위해 직접 치킨을 튀기고 만드는 모습들이 담겼고, 이어 그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역시. 기름 난리. 주방 닦느라 바쁨. 손에 얼음 대고. 리환이의 엄지척을 부르는 맛"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들을 위해 치킨을 튀기는 모습이 멋있다며 감탄한 한편, 요리하다 다친 그를 걱정했다.

이혜원은 2001년 축구 해설가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안정환, 딸과 떨어져 아들과 싱가포르에서 머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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