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왼쪽)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정희섭 대표. 제공|대한가수협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이 17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방문, 복지제도 사각지대의 예술인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정희섭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정희섭 대표는 2018년 2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로 취임, 예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 지대한 노력을 해왔다. 예술인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신문고를 통한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서면 계약제도의 정착을 위해 표준계약서 보급 및 교육 등에 앞장섰으며, 예술인들이 사회보장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산재보험, 국민연금, 의료비, 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등 예술인복지증진을 위해 혁신적 시도를 해 온 것이다.

이자연 회장은 “대한가수협회 회장에 취임 이후, 우선적으로 회원들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았는데, 정희섭 대표님의 예술인복지재단 활동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 앞으로도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협회간 활발한 상호 업무 교류를 기대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회장과 정대표는 아울러 재단에서 시행 중인 예술인고용보험제도의 확대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 더 많은 회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에 관해 자체적으로 홍보하고 지자체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사항에 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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