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채널A '프렌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린 김현우가 3번의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뒤 '프렌즈'에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 출연한 김현우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아예 연락할 수 없었다. 그 친구들 이미지에 안 좋을 거 같았다. '굳이 나랑 연락하고 싶지 않겠지'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현우는 "내가 선택한 일이기에 어디 가서 말도 못 했다. 지금도 좋지는 않다. 되게 미안하고 슬프다. 그래서 계속 숨어있었던 것 같다"라며, 운영했던 식당을 접은 것에 대해 "그때는 가게만 하고 있어서 내가 하루 종일 매달릴 수 있는 게 그거밖에 없어서 열심히 하려고 했다. 하기 싫어서 의욕이 떨어져서 돈이 안 돼서 닫은 건 절대 아니다. 그냥 가게 계약이 끝났고 그 공간을 떠나기로 했기 때문에 문을 닫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현우는 "예전부터 살고 싶었던 집을 보니까 모델하우스는 되게 예쁘고 깔끔하게 해놨지 않냐. 그렇게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모던한 인테리어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출처ㅣ채널A '프렌즈' 방송화면

2018년 '하트시그널 시즌2'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현우는 세 번째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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