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민트색 죄수복을 입고 포승줄에 묶인 채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곁눈질로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소연은 현재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시즌2 마지막회에서 천서진은 그간의 악행이 발각돼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때문에 죄수복을 입고 포승줄에 묶인 상태인 것.

한편 '펜트하우스'는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시즌3로 돌아올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