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한국이 27일 방콕 수파찰라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 축구 평가전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터진 석현준(FC 포르투)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태국전에서도 무실점으로 이겨  8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및 9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했다.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A매치 8경기 만에 3골을 터뜨리며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수비 뒤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 등이 이전 A 매치보다 훨씬 위력적이었다. 지난 24일 열린 레바논전도 1-0으로 이긴 슈틸리케호는 이제 본격적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준비에 들어간다.

[사진] 석현준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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