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르겐 클롭 감독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세비야와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19일(한국 시간) 스위스 바젤 장크트 야코프 파크에서 열린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세비야와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유로파리그 SNS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준비했던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너무 쉽게 골을 내주면서 리버풀만의 경기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결승전 경험이 다음 시즌 리버풀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리버풀은 다음 시즌 더욱 달라질 것이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15년 만에 도전한 유로파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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