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 원정 경기서 윤석민의 선제 스리런과 김하성의 쐐기 투런포를 앞세워 5-2로 이겼다. 전날 3-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넥센은 kt와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끌려가는 타이밍에서 나온 윤석민, 김하성의 홈런으로 승리에 다가설 수 있었다. 또 필승조가 kt의 추격을 잘 뿌리친 것도 승인으로 꼽고 싶다"며 이날 경기의 총평을 짧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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