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리그 통산 2,000루타를 이룬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대현 기자] 이택근(36, 넥센 히어로즈)이 KBO 리그 역대 40번째로 통산 2,000루타 고지를 밟았다.

이택근은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 우전 안타를 때렸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선발 정대현의 5구째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뽑았다. 전날까지 1,999루타를 기록하고 있던 이택근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날리며 2,000루타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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