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스' 촬영장에서 꽃미모를 뽐낸 박신혜. 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너무 예뻐요","미모 절정"

요즘 박신혜 관련 기사에 빠지지 않는 댓글이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에서 김래원과 꿀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박신혜는 이 드라마에서 어느 때보다 성숙한 아름다움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낸다.    

11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공개한 사진도 마찬가지다. 정신없는 촬영 현장이 배경인데도 박신혜는 그림처럼 빛난다. 의사 가운을 벗고, 생각에 잠긴 듯한 옆 모습이 청초하다. 머리를 묶고 팔을 괸 채 살포시 미소 지은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한다.

사진을 본 팬들은 "와, 매일 리스 갱신", "'닥터스' 넘 재밌어요" 등 감탄과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닥터스'에서 박신혜는 고교 시절 할머니를 의료사고로 잃고, 학교를 그만두는 시련 속에서도 사명감 넘치는 실력파 의사로 성장한 의사 유혜정 역에 맞춤옷처럼 녹아들었다. 고교시절 스승에서 병원 선후배 의사로 재회한 홍지홍 역의 김래원에게 이성의 설렘을 느끼는 표정연기는 압권. 여기에 시원시원한 액션까지 대역 없이 소화해내 '닥터스'를 일찌감치 동시간대 선두 자리에 올려놓았다.

지난 5일 방송된 6회 마지막에서는 홍지홍이 유혜정에게 입맞춤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극대화했다. 11일(오늘)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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