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이하 한국 시간) 받은 불시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4위 채드 멘데스가 2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21일 랭킹에서 빠졌다. 덕분에 5위 리카르도 라마스부터 15위 머사드 벡틱까지 모두 순위가 하나씩 올라갔고, 16위였던 최두호도 한 계단 상승해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 UFC 페더급 랭킹 (7월 21일 발표)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1위 조제 알도 (잠정 챔피언)
2위 프랭키 에드가
3위 맥스 할로웨이
4위 리카르도 라마스 +1
5위 컵 스완슨 +1
6위 찰스 올리베이라 +1
7위 제레미 스티븐슨 +1
8위 데니스 버뮤데즈 +1
9위 브라이언 오르테가 +1
10위 하크란 디아스 +1
11위 데런 엘킨스 +1
12위 야이르 로드리게즈 +1
13위 가와지리 다츠야 +1
14위 머사드 벡틱 +1
15위 최두호 +1 *새로 진입
지난 9일 티아고 타바레스를 꺾고 3연속 1라운드 TKO승을 거둔 최두호는 지난 12일 발표된 랭킹에서 자신의 이름이 없자 SNS에서 "랭킹에 들어가려면 내가 뭘 더 해야 돼?(What more do I have to do be in the ranking?)"라며 아쉬워했다.
UFC는 한 대회가 끝나면 남자 8체급, 여자 2체급 모두 10체급의 랭킹을 발표한다. 한 체급 랭킹은 챔피언과 1위부터 15위까지 16명으로 채워진다.
최두호가 페더급 15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다음 경기에서 상위 랭커와 맞붙을 수 있는 명분을 갖게 됐다. UFC는 보통 톱 15 랭커들끼리 경기를 붙여 타이틀 도전권을 두고 경쟁하도록 한다.
최두호는 5위가 된 컵 스완슨(32, 미국)을 원한다. 최두호는 지난 17일 스포티비뉴스와 가진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에서 "다음 경기는 12월이 좋다. 그래야 스완슨이 다음 달 가와지리 다츠야를 이기고 휴식을 취한 뒤 나와 경기할 수 있다. 12월은 스완슨과 붙기 딱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최두호는 초고속으로 정상에 다다르길 원한다. 스완슨을 꺾으면 다다음 경기에서 1~4위 사이 강자와 만날 수 있고, 여기서 한 번 더 이기면 타이틀 도전권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고 계산한다.
UFC 랭킹에 오른 우리나라 선수는 이제 2명이다. '스턴건' 김동현(34, 부산 팀 매드)은 웰터급 11위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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