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서니 존슨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1위 앤서니 '럼블' 존슨(32, 미국)이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홍보를 위해 다음 달 2일 한국을 찾는다. 6일까지 4박 5일 동안 머문다.

존슨은 리복 홍보 행사 후 부산 팀 매드를 방문할 계획이다. 웰터급 김동현, 여성 스트로급 함서희, 라이트급 김동현B, 페더급 최두호와 훈련한다. 팀 매드는 군 복무하고 있는 밴텀급 강경호까지 5명의 UFC 파이터가 소속된,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팀이다.

존슨은 지난 21일 UFC 202에서 글로버 테세이라를 어퍼컷 한 방으로 13초 만에 눕힌 괴물 같은 돌주먹 파이터. 최근 3연속 KO승을 포함해 22승 5패 전적을 쌓았다.

차기 타이틀 도전권을 기다리고 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존슨이 존 존스와 도전권을 놓고 맞붙는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존슨과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는 둘이 먼저 타이틀전을 펼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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